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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LED 광원’이 미래의 빛이 되기 위하여
 
작성자 : 관리자   (등록날짜:2010-01-15)
친환경 LED 광원’이 미래의 빛이 되기 위하여

 

녹색성장을 위한 LED산업 발전방안

친환경 차세대 광원으로 LED가 세계적 추세
LED육성 정책은 녹색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강하게 추진
새로운 LED제품 상용화와 디자인 다양성 확보 필요
 
1879년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명한 이후 조명 시장을 지배했던 그 등불이 빛을 잃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중 하나로 지목되어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세계 각 국에서 강제 퇴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백열등의 빈자리를 차지할 차세대 광원으로 LED가 주목받고 있다.

LED는 1990년대 말 백색 LED가 개발되면서 조명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소위 '하이츠의 법칙'에 따라 매년 약 35%씩 제품 성능이 향상 되었으며, 매년 20% 이상씩 가격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세계 각 국의 녹색 성장 노력이 LED 산업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LED는 고효율, 친환경, 공간 효율성, 다양한 연출 효과 등으로 차세대 조명으로서 조명 시장에 다가서고 있다. LED 조명 시장 규모는 10년 후 약 60조 규모로 확대되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에 견줄만한 새로운 거대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LED 조명 시장도 캐즘(Chasm)을 직면할 가능성이 점차 높게 제기되고 있다. 캐즘이란 초기 시장과 주류 시장 사이에서 나타나는 수요의 하락이나 정체 현상을 의미한다. LED 조명의 경우, 현재 주로 지적되는 에너지 효율과 가격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소비자의 감성 불만족, 소극적인 환경 친화적 조명 도입 가능성, 제도적 장치 미비 등의 또 다른 요인들이 LED 조명 시장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LED 조명 업체가 이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감성 만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소비자에 대한 LED 장점의 적극적 교육,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품질 보장제도 마련 등의 노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LED는 광원으로써의 우수성이 뛰어나 각종 조명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통조명의 LEDU는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교토기후협약 가입국은 의무적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7% 감소해야한다. 이미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전력소비가 큰 백열전구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거나 마련하고 있으며, 일반 형광등도 RoHS(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 WEEE(재활용비용 생산자 부담정책) 규제를 통해 생산이 줄어들고 있다. LED는 이를 대체할 유일한 광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LED산업의 현황

국내 LED산업은 최근 삼성과 LG의 본격적인 참여로 매우 활발한 생산 활동을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2007년 LED산업에 속한 기업체는 48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산액은 4,734억 원이다.
하지만 LED 응용분야인 조명 부문을 비롯하여 광고 사인사업 부문을
합치면 500여 개의 업체가 군집되어 있다. 국내 LED산업의 수출은 2008년 현재 약 3억 5,900만 달러로, 지난2005년부터 연평균 25%씩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ED는 대표적인 수입초과 품목으로, 수입의 경우는 2008년 7억 2,700만 달러로 수출규모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연평균 10.5%씩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무역수지 역조 개선을 위해서 LED의 경쟁력 제고 노력을 통한
수입대체와 수출산업화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국내 LED 업계는 LED산업의 부가가치별로 에피와 LED칩 분야에 삼성LED와 LG이노텍, 에피밸리 등 약 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패키징 분야에는 서울반도체, 일진반도체, 대진DMP 등 8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조명과 같은 응용분야는 중소기업의 참여가 가장 활발한 분야로 남영전구, 화우테크 등4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반적인 LED기술 수준은 일본이 최고이며, 다음이 미국, 유럽, 한국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LED의 제조과정에서 국산제품을 사용하는 국산  채용률은 2007년 기준 50%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정부의 LED육성 정책은 녹색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강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별 거점산업과 LED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광역권 LED 융합기술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전국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를 LED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면서, LED응용시장 전망이 밝은 농 생명 분야는 전북 전주에, 자동차·가전분야는 경북 경산에 일반 조명분야는 수원에 지역 거점센터를 2009년 2월 각각 구축하였다.
지역별 거점에서는 LED 융합산업을 위한 인력양성 기술개발 신뢰성 제고 등 종합적인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개발 정책분야에서도 100lm/W급 이상의 비 질화물계 고효율 LED용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의 특허를 피해 나노기반 LED칩 물성설계 내부양자 효율향상 신 형광체등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저가 및 고 효율화 전략을 통해 가격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효율과 수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원장치, 새로운 방열설계기술 및 광 분배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LED 시장창출을 위해서 공공건물의 LED 조명 우선 사용 교통신호등
및 가로등에 LED 교체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효율 LED 조명사용
자에 대한 설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전력 절감 효과 및 경제성 분
석을 통해 설치비용의 15~30%를 지원하고 있다.
 
LED산업 발전 추진방안

우리나라는 2012년 ‘세계TOP 3의 LED 산업강국’ 실현을 목표로 시장점유율 2007년(8.3%), 2012년(15.0%)을 달성하기 위해 2012년까지 공공기관 전체조명의 30%를 LED로 교체하고 금년안에 공공기관 백열전구를 LED조명으로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대한 LED조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LED조명 대량보급을 위하여 전국 지자체의 도시미관 조명, 가로등, 공원조명 등 약 30만개의 LED Project 계획을 지원 검토하고 대규모 신도시의 LED 조명 도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ED 조명제품에 대한 조속한 고효율 인증을 실시하고 LED 조명제품 사용자에 대한 설치장려금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저효율 조명기기는 점진적으로 시장퇴출을 유도할 것이다.

타겟기술 집중투자로 신 핵심 원천기술을 선점하기 위하여 에피, 칩, 패키징 분야에서 2012년 까지 160 lm/W급 고효율 LED 소자를 개발하고 소재, 모듈 분야에서 신소재 개발과 광원모듈 집적화를 이룩하고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LED제품 상용화와 디자인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외 기술 · 특허동향 분석 및 유망기술 중심의 기술개발 BluePlan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시장 진출 방안

2008년 미국LED 시장규모는 11.9억 달러로 추산되며, 2013년에는 ‘08년 대비 159% 성장한 30.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UL 등 대미 진출에 필수적인 인증을 사전에 구비해야한다.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에너지 절감차원 LED 교체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처음 정부 조달에 참여하는 경우 프라임벤더(주계약자)의 하청업체로 참가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다.

독일은 EU의 백열전구 사용금지 규정과 더불어 독일정부 차원에서 절전형전구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편 이기 때문에 조명관련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한 마케팅이 추천된다. 진출시 직접 유통점을 접촉하기 보다 LED 조명 완제품을 수입하는 대형벤더를 접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사나 대리인 지정이 효과적이다. 또한 CE, VDE(또는 ENEC), RoHS, WEEE 등의 인증취득이 선행돼야 한다.

중국은 매년 15%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세계 최대 LED 응용제품 수출국이다. ‘08년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과 향후 개최될 상하이 엑스포가 LED 사용량 확대와 보급에 추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LED 칩 국산화비율이 50% 미만이고 패키지 조립수준이 낮아, LED 칩과 패키지 시장진출이 유망하며,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의 생산력이 결합된 협력 방안 모색도 고려할만하다.

대만은 중국시장 접근력을 바탕으로 2012년 약 33억 달러까지 생산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최대 공급국가중 하나이다. 수출 의존도가 높으며, 모바일 제품이 전체 LED 시장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에피택시등 원자재 및 설비 공급력은 여전히 부족한편으로 이 분야의 협력 및 진출 가능성이 높다.

일본 조명시장은 약 1조억엔 규모이며 이중 LED 조명 점유율은 아직2%
정도이나 에너지 절약상품에 대한정부, 기업,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일본은 세계 최대 LED회사인 니치아등이 다수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강국이다. 한국제품에 대해 가격 면에서 우수하고 품질도 안정되어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일본 상사나 대리점을 통한 진출이 바람직하다.
 
한국LED산업신문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