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세미, 獨 ISELED 웨이퍼 제조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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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코아시아세미 대표(왼쪽)와 로버트 아이슬레 이노바 사장
코아시아세미는 독일 이노바와 '스마트 발광다이오드(ISELED)' 웨이퍼 제조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SELED는 차량 실내 조명에 활용되는 부품으로, LED 모듈 내 삼원색(RGB)을 정밀 제어해 균일한 색감을 구현한다. 그동안 주로 유럽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채택돼 왔으나 최근 한국·중국 등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코아시아세미는 계약을 통해 ISELED 기술 기반 LED 컨트롤러 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삼성 파운드리를 통해 양산할 예정이다. 해당 칩의 패키징과 모듈 제조·판매는 모회사 코아시아 LED 사업부가 맡는다.
신동수 코아시아세미 대표는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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